파주시 난방비 지원금 20만원 언제 어떻게 받을까?

난방비 폭탄으로 인해 전국 최초로 파주시에서 난방비 지원금으로 파주시 전 가구에 생활안정지원금 20만 원을 지급하고 전가구에 지급하기 때문에 1차 추경으로 444억을 조달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파주시 난방비 지원금은 언제 어떻게 받을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파주시 난방비 지원

난방비 인상 이유

저희 집 1월 난방비도 12월에 비해 2배 가까이 오른 금액이 고지되었고 지난해를 비교해 봐도 엄청나게 오른 금액입니다. 아시다시피 난방비 인상은 일부 가구에서만 일어난 것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모든 가구에서 생기고 있어 최근 가장 핫한 이슈이기도 합니다. 물가도 급격하게 오르는 순간에 난방비까지 이렇게 오르다 보니 국민들이 매우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난방비가 왜 이렇게 한번에 올랐을까요? 사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난방비는 이번 한 번에 급격하게 오른 것이 아니라 작년부터 꾸준히 계속해서 올랐습니다. 추운 겨울이 다가와 난방 시설을 많이 이용하게 되고 이로 인해 1월 난방비용이 많이 나와 한번에 난방비용이 오른 것이라고 착각을 하게 된 것입니다. 실제로 보면 2022년 4차례에 걸쳐 약 40% 도시가시 비용이 올랐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라 올해도 계속해서 오를 것이라는 뉴스가 많이 나와 많은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렇게 난방비가 1년 내 폭등하게 된 이유는 바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러시아가 보유한 천연가스 수급이 원활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액화천연가스의 가격이 인상되어 전 세계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것이 실상입니다.

도시가스요금 추가 인상

앞서 말씀드렸듯이 도스가스요금 인상으로 인해 2023년 1월 전국 모든 가구에서 기존보다 난방비가 2배 가까이 올랐다는 소식이 많이 들렸습니다. 더욱더 무서운 것은 1월보다 2월 도시가스 요금이 더 나올 수 있다는 것 때문에 많은 가구 들어 추위와 난방비로 두렴에 떨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전 국민이 힘들어하는 가운데 국가에서 최근 도시가스 비용을 올리는 것을 일시적으로 멈추겠다는 말이 있었지만 지속할 수는 없고 올해에도 추가 있상은 불가피하다고 답변을 한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눈이 쏠리고 있는 것은 각 지자체별로 지원을 준비하고 있는 난방비 지원금입니다.

파주시 난방비 지원금

앞으로 더 난방비가 오른다고 하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파주시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전 가구에 생활안정지원금(난방비 지원)으로 20만 원씩 지급한다고 합니다. 저소득이나 취약계층 대상으로만 지급하는 다 지역들이 있지만 파주시에서는 전 가구에 약 444억 가량의 난방비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었습니다. 급격하게 오른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주 시민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지원금을 이렇게 모두에게 지급해도 되는 건지 걱정해 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 상황입니다.

파주시 난방비 지급 시기/방법

파주시 난방비 지원이 급하게 정해지다 보니 아직은 정확한 시기와 지금 방법은 나오진 않았지만 뉴스를 통해서 보도되는 것으로 볼 때는 신청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가구당 20만 원 / 2월 중 지급 / 파주페이로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고 사용기한은 23년 6월까지라고 합니다.. 이미 파주페이로 지원금들이 지급된 적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가구들이 파주페이를 가지고 있겠지만 혹시나 아직 파주페이를 만들지 못했다면 미리 만들어 주시길 추천드립니다.

파주페이 발급 링크

사실 현재는 난방비뿐만 아니라 전기요금을 비롯한 각종 공과금까지 오르고 있고 있는 상황에 어떻게 하면 전기요금, 난방요금을 줄일 수 있을지 걱정하는 가구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지원금에 대해 가장 많이 궁금해하시고 찾아보고 계신데 파주시처럼 전 가구에 난방비 지원금을 지급하는 곳 이외에도 전국 지자체별로 난방비 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내가 속한 지역의 난방비 지원금 지급 현황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고 계신다면 놓치지 말고 챙기길 바라겠습니다.